하나님의 동역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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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(고린도전서 3:9)
믿고 맡길 수 있는 누군가가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.
아이를 낳은 엄마에게
먼 길을 다녀와야 하는 가게 주인에게
집을 사놓고 이사해야 하는 사람에게
밑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 든든합니다.
하나님은 우리가 당신께 그런 사람들이기를 원하십니다.
하나님의 밭을 일구는 사람
하나님의 집을 돌보는 사람
내 것이 아닌 줄 알면서도 충성스럽게 일하는 사람
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
선한 청지기는 그런 사람입니다.
내 것이 아닌 줄 알면서 내 것인 양 일하는 사람입니다.
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.
내 것 아닌 일에 열심히 충성하는 것이 힘들고
일하고 나서 내 것이라 요구하지 않는 것은 더 힘듭니다.
하나님의 동역자라 생각지 않으면 결코 불가능합니다.
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어질 많은 상을 약속하셨습니다.
이 세상에서 받을 상이 아니라 천국에서 받을 상입니다.
Delayed gratification의 극치입니다.
참을 줄 아는 아이가 훗날 성공하듯
참을 줄 아는 성도는 상 받습니다.
천국상을 바라봅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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